하나증권이 미국 월가 대표 '테슬라 강세론자'인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주식 대전망: 월가 애널리스트의 통찰'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박승진 해외주식분석실장이 인공지능(AI) 모멘텀의 차별화, 정책(관세) 변수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2부에서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미국의 유망 기술주들을 분석, 전망할 예정이다. 웨드부시 증권 소속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 대가로 꼽히는 스타 애널리스트다. 오랜 테슬라 강세론자로도 잘 알려져있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손님은 14~17일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굵직한 해외 이슈들로 급변하는 투자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현지의 분위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손님들의 성공 투자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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