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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육악단 최희준 예술감독·상임지휘자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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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2019년 1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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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월1일부터 2027년 1월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일 집무실에서 최희준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31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31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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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2019년 1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현재 한양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많이 열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립교향약단은 올해 정기공연 6회, 특별·기획공연 6회, 찾아가는 예술무대 50회 등 총 70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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