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19일 개통
국토부-양주시 18일 개통식…이동시간 17분 단축
법원나들목~양주나들목 구간 통행요금 1800원
수도권 제2순환선 전체 264.3㎞ 중 194.5㎞ 74% 이어져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8일 은현면 용암리 북양주나들목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구간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18일 은현면 용암리 북양주나들목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구간 개통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왼쪽부터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양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백원국 국토부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사장,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도로공사·시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총연장 24.75㎞ 왕복4차로 공사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한 지 7년 9개월 만인 올해 12월 완공했다. 총사업비는 1조4357억원이 투입됐다. 또 나들목 3곳과 교량 37곳, 터널 9곳, 졸음쉼터 1곳이 설치됐다. 개통은 19일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북부 4개 구간 중 파주~양주~포천~양평을 잇는 76.95㎞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시간은 약 17분 단축됐으며 법원나들목~양주나들목 구간 통행요금은 1800원이다. 또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선 전체 264.3㎞ 중 194.5㎞(74%)가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고속도로의 개통이 양주시와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통망을 발전시키고 지역 간의 균형 잡힌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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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은 단순한 하나의 도로 개통의 의미를 넘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핵심 광역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가 수도권 내에서 상업적, 산업적 성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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