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식시장에서 전선·케이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해저케이블 규칙 개정으로 중국산 케이블 사용을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국 전선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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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주 중에서는 가온전선 가온전선 close 증권정보 000500 KOSPI 현재가 349,500 전일대비 38,500 등락률 -9.92% 거래량 162,596 전일가 388,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AI 사업 정관 추가 예정’ 가온전선 28%↑ 다음달 52개사 3억2356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특징주]'자회사 호실적' LS, 3%↑ 이 상승 폭이 가장 크다. 가온전선은 오후 3시1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6.73%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됐다. 오전 장에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가 점심 이후인 13시경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다.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00,000 전일대비 41,000 등락률 -7.58% 거래량 326,340 전일가 541,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규제로 비상장자회사 가치 집중…목표가↑" [클릭 e종목]"LS, 전력 이어 전략자원까지 확장…목표가↑"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일렉트릭도 14.58% 오른 15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장에서 14만원 선까지 올라 거래되다가 오후 들어 15만원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52,0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2.26% 거래량 4,491,838 전일가 53,2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6.51%),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close 증권정보 267260 KOSPI 현재가 1,066,000 전일대비 29,000 등락률 -2.65% 거래량 178,086 전일가 1,095,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6.75%) 등도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주사인 LS(6.50%), LS네트웍스 LS네트웍스 close 증권정보 000680 KOSPI 현재가 3,600 전일대비 210 등락률 -5.51% 거래량 541,175 전일가 3,81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 LS네트웍스, '일론 머스크' 효과에 18% 상승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하락 마감…"2520선은 지켜" 구자은 회장 "전력산업, AI 핵심 인프라…LS에 기회" (5.51%), 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close 증권정보 22964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6,900 등락률 -8.47% 거래량 196,733 전일가 81,5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 파업위기에 투자경고 종목까지 속출…'팔천피' 앞두고 켜진 '경고등' 中막혔을 때 노젓자…LS에코에너지, 희토류·HVDC 동시 가동[클릭 e종목] LS에코첨단소재, 로봇 부품 시장 첫 진출…'액추에이터용 권선' 공급 (6.54%) 등 LS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주 강세는 미국 FCC가 해저케이블 관련 규칙을 검토해 업데이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현지 주요 외신들 따르면 FCC 측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기타 동맹국 등 보안을 신뢰할 수 있는 기업만 케이블 공급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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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 전선·케이블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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