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AX) 중심의 산학협력 혁신 플랫폼 강화 논의
자율주행·공감형 AI 등 미래 핵심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 공유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의 지형 변화를 읽고, 대학과 기업 간의 결속을 다지는 '혁신의 장'을 마련했다.


계명대는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1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산학연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제13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는 1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산학연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제13회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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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대구 미래산업의 대전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 회장),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삼보모터스㈜ 회장) 등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1부 주제 발표에서 이덕우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AX 시대, 대구 미래산업 대전환을 위한 산학협력 혁신 플랫폼'을 발표하며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이 단장은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부터 기술 사업화, 기업 지원 및 공동 연구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산학협력 로드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AI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유병용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부사장은 '자율주행 상용화 전략'을 통해 산업화 현황을 진단했으며, 이종하 계명대 AI 정보처장은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Empathetic AI'를 주제로 인간 중심 AI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피력했다.


2부 특강에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The Age of Agentic AI(에이전틱 AI 시대)-대구·경북 산업 특화 AX 전략'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산업의 변화를 설명하며, 지역 기업들이 AI 전환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포럼은 AX 시대 지역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대학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을 선도할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 혁신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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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계명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화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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