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양질의 대학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혁신 선도 대학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 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상명대는 교육 혁신성과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전공, 진로 선택권이 보장된 통합모집 확대와 유연한 학사 운영, 체계적인 학생 지원 및 관리 체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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