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컨설팅 AI 리더 집필
전통 기업의 AI 혁신 전략 제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전문가 감수 참여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미국 딜로이트 컨설팅 AI 리더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비즈니스 가이드북 ‘AI 혁신 바이블(All-in On AI)’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글로벌 아날로그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다룬 것이다.
'AI 혁신 바이블’은 니틴 미탈 미국 딜로이트 컨설팅 AI 리더와 세계적인 경영전략가 토머스 H. 대븐포트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되며 월스트리트저널의 경영서적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책은 쉘, 월마트, 월트 디즈니, 모건 스탠리 등 AI 혁신에 성과를 낸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전통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AI를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어판에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로지&퍼포먼스 사업본부를 이끄는 조명수 파트너 등 국내 전문가들이 감수자로 참여했다. 한국 전통 기업들의 AI 혁신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 책은 전통적인 기업들이 AI 기반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다. 다양한 산업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통찰력과 전략, 그리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한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배재민 대표는 “AI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지금, AI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성공 사례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경영혁신의 촉매제로 활용하여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인이 단골인데 홀대"…'무료국내선' 제공 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