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연속 강자와 맞붙어

한국 레슬링 최중량급의 이승찬(28·강원도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승찬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 130㎏급 패자부활전에서 아민 미르자자데(이란)에게 0-9로 완패했다.

미르자자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현 세계랭킹 1위의 최정상급 선수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한국 이승찬이 이란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급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한국 이승찬이 이란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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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6강전에서 미하인 로페스(쿠바)에게 패했던 이승찬은 두 경기 연속 강자와 맞붙는 불운을 딛지 못하고 탈락했다.

로페스는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는 120㎏급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는 130㎏에서 우승해 올림픽을 4회 연속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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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16강전에서도 김승준(성신양회)이 아르투르 알렉사냔(아르메니아)에게 0-9로 패했다. 다만 알렉사냔이 결승에 오르게 되면 김승준은 7일 열리는 패자부활전에 진출한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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