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과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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