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50개 학생동아리 선정
학생 참여형 SW·AI교육 활동 확대… 교육문화 확산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50개의 SW·AI 교육 학생동아리를 선발해 학생 참여 기반 SW·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SW·AI 교육 활동 확대를 통해 SW·AI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생동아리는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구성원들 간 협업 활동, 체험 위주의 SW·AI 교육 운영을 위해 같은 학교 5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AI 교육과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SW·AI 교육을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참여 중심의 체험학습과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합리·절차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운다.
또 이들 동아리는 7월과 8월에 각각 개최되는 ‘SW·AI 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인공지능 캠프’에 참가해 컴퓨팅 사고력과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 의식 함양,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SW·AI 교육 동아리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정보화 역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의식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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