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최근 폐 드럼통 절단 도중 유증기에 의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드럼통 절단 관련 폭발사고는 2022년 1건, 2023년 5건 등 2년간 6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두 6명이 다쳤다.

사고는 모두 산소 용접기 또는 그라인더 전동톱을 이용해 절단을 하면서 발생한 불티가 드럼통 내부에 남아있던 가연성 유증기에 점화되면서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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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는 빈 드럼통이라고 해도 가연성 유류를 저장하던 것에는 유증기가 잔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용접·용단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에 의해 폭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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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폭발사고는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큰 경우가 많다며 위험물 용기 작업시에는 사전에 인화성 물질을 철저히 세척하거나 불활성화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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