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금은방서 금팔찌 들고 도주한 20대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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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5시 1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2200만원 상당의 금팔찌 50돈 1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절도와 망보기 등 역할을 나눈 뒤 귀금속을 살 것처럼 행동해 금팔찌를 착용하는 시늉을 하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이들은 훔친 금팔찌를 전당포에 팔았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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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경로를 추적해 A씨와 B씨를 차례로 검거한 경찰은 피해 물품을 회수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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