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저평가 해소 기대감
PBR 현재 0.67배, 0.82배까지 상승 가능
현대차 주주환원율 30% 수준…정책 방향 부합

DS투자증권은 29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에 대해 정책적 방향 시사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에서 20%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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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정부에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제고 정책에 대한 지속성을 시사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지속 반영 중"이라며 "정책적 관점에서 현대차의 PBR은 0.67배로 1배에 근접해 여전히 업사이드가 유효하다"고 했다. 그는 "국내 밸류업 프로그램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타겟 PBR은 0.82배"라며 "목표주가 30만원으로 기존 대비 20% 상향한다"고 했다.


최근 금융위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기본으로 하지만 연기금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에 반영하는 등 부분적 강제성이 추가됐다. 최 연구원은 "ETF 편입 가능성 등을 감안 시 저평가 해소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실적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지속, 우려 대비 견조한 미국 수요, 하이브리드 강세 지속과 미국의 전기차(EV) 전환 계획 연기 등 한국 완성차 업체에는 유리한 환경"이라고 했다. 또한 하반기 현대차 인도법인(HMI) 기업공개(IPO) 진행 시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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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미국의 GM은 지난해 11월 1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포드는 40% 이상의 배당 성향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차의 2023년 배당 성향은 약 25%로 글로벌 평균 25~30%에 부합한다. 3개년 중장기 주주 환원정책의 일환으로서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와 함께 보유 자사주(3%)를 연 1%씩 소각하려는 계획은 2024년에도 유효하다. 자사주 소각(4월까지 예정)을 포함 시 2023년 배당성향은 약 30%에 달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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