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일자리창출·재학생 취업지원 누적결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 일자리 플러스사업(5년 15억원)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연간 4억 5000만원)에 동시 선정됐다.
이번 2개 사업 동시 선정은 동명대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로 높이 평가된다.
특히 대학 일자리 플러스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동명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동명대는 향후 5년간 대학 일자리 플러스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멘토링, 스타트업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산업 혁신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 지원, 인력 양성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관련 연구·컨설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재학생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컨설팅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과 진로 탐색 지원) ▲취업역량 강화 (면접·이력서 작성·자기소개 등 교육) ▲취업 박람회 개최 (기업 연결 기회 제공)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호환 총장은 “이번 선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재학생 취업 지원 노력에 대한 평가”라며 “부산시가 향후 1조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을 글로벌 창업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데. 그 컨트롤 타워가 되는 '그린스타트업 타운'이 동명대에 들어서게 돼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그린스타업 타운과 연계한 실무 현장형 Do-ing 창업 교육으로 동명대가 창업의 메카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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