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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공항 협동운항관리시스템 운영 첫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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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협동운항관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협동운항관리시스템(A-CDM)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최초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A-CDM은 항공기 운항 및 이동시간 정보를 관제기관, 국토교통부, 공항공사,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관계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해 운항 시간 및 항공 교통 상황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A-CDM 운영은 델타가 세계 최고의 정시 운항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협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여객서비스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델타항공)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여객서비스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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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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