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5월 ‘봄철 산불 비상체제’ 운영
2월 1일~5월 15일 산불조심기간 운영
본청·자치구에 대책본부 설치, 비상근무
대전시가 이달 1일~5월 15일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대전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본청과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는 한편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0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132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와 드론 15대를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해 진화차,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갖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이달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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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난해 서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올해는 지역에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불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과 폐기물 소각을 삼가고, 산행 중에는 화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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