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산시·기업 관계자 50여명 참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지난 19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년도 기업가 및 창업정신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LINC 3.0 사업단과 부산시 주최, 국립부경대 기업가 및 창업정신 교육센터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 한해 기업가와 창업정신의 저변확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 부산의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해 부산시 지산학협력과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대학과 산업계, 창업 관련 업계 간 교류와 소통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김권후 국립부경대 LINC 3.0 사업부단장의 개회사와 이순정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천동필 국립부경대 기업가 및 창업정신 교육센터장의 ‘기업가정신 저변확대 성과’, 강종수 콜즈다이내믹스 대표의 ‘대학생 창업 교육프로그램 진행 및 성과’ 등 발표가 열렸다.
이어 김창완 한국창업학회 회장(계명대 창업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천동필 센터장, 김춘호 센터장, 강종수 대표, 윤상필 경상국립대 창업학과 교수, 김형남 경상남도 교육청 장학사 등이 ‘지역의 기업가정신 저변확대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류지열 국립부경대 LINC 3.0 사업단장은 “학계와 지역, 기업의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형 기업가정신 교육의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난해 성과를 공유, 확산해 올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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