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상민 만나 입당 제안 "함께 해달라"
6일 종로 식당서 오찬
이상민 "숙고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을 만나 입당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나 한 시간가량 오찬을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오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민주주의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면 많이 모여서 함께 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의원에게 저와 같이 가달라고, 저희와 함께 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며 인재 영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오늘 상당 부분 한 위원장과 의기투합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숙고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지난 해 12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한 이 의원은 신당 합류, 국민의힘 입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거취 문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