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과 에네르고아톰 페트로 코틴 사장이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오른쪽)과 에네르고아톰 페트로 코틴 사장이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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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사는 지난해 1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우크라이나 대형원전 및 SMR 사업 추진 지원 ▲신규 원전 개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 관련 기술·경험 교류 등 원자력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 파일럿 설치에 이어 향후 최대 20기 배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전력공사(Ukrenergo)와 송변전 신설 및 보수공사에 관한 협약을 맺는 등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사업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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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SMR, 원전해체 및 저장시설, 차세대 대형원전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 체결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유럽시장 진출 타진에 나서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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