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대책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대책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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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관내 87개 학교에 공급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가 강화된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최근 공동급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에 이어 가공식품 안전성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방사성 오염수 방류와 관련있는 가공식품인 소금, 수산가공품(어묵, 김류, 생선가스류), 전통장류 등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방사능 검사는 품목별로 검사주기를 설정하고, 소금(원수, 원재료)은 현재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수산가공품 및 전통장류는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검사를 강화한다. 또 검사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와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위한 이력추적관리시스템 도입과 2024년부터 시행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적용 현황 점검, 상품 설명자료 제작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박미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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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 시, 172개교 전체 학교에서 안전한 가공식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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