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7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일부 중부내륙, 경상권, 제주도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는 오전부터, 강원 영동과 전북 동부,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절기상 입추를 맞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원두막 수박조형물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듯 하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절기상 입추를 맞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원두막 수박조형물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듯 하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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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대구·경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30㎜, 강원 영동 5㎜ 미만, 광주·전남(전남 남해안 제외), 전북 동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남부 내륙과 남부지방(경상권 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오후부터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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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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