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드론 격추 시켰다” 현대위아, 국내 최초 성공
공중확산탄 이용한 드론 격추
현대위아 현대위아 close 증권정보 011210 KOSPI 현재가 81,7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45% 거래량 263,409 전일가 82,9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위아, 모빌리티·로봇 인재 40여개 직무 집중 채용…미래 경쟁력 강화 "체질 개선한 현대위아, 목표가↑"[클릭 e종목] "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M&A알쓸신잡] 가 국내 최초로 대 드론 체계(ADS) 하드 킬 시험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충북 소재 사격훈련장에서 진행한 ADS 사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 회사가 밝혔다.
ADS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장비로, 이 회사는 드론 전파를 방해해 날지 못하게 하는 소프트 킬 기능에 공중확산탄(ABM)으로 드론을 직접 요격하는 하드 킬 방식을 추가해 ADS를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하드 킬 기능을 중심으로 드론 격추를 시험했다. 원거리에서 탐지한 드론을 광학 장치로 식별, 추적해 격추했다. 소프트 킬이 성공해 드론을 붙잡아 둔 상황에서의 격추, 소프트킬 실패로 자유 기동 중인 드론을 격추하는 것 모두 시험 성공했다.
이 회사는 드론을 어떤 상황에서도 무력화할 수 있도록 ADS를 개발했다. 레이더를 통해 원거리 탐지를 할 수 있고, 광학 장치를 이용해 드론을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재밍, 드론 통제권을 뺏는 스푸핑, 전자기파 등 소프트 킬이 어려운 상황에선 하드 킬을 통해 격추할 수 있다.
대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스트리머탄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이 탄은 수십 개의 비닐 끈을 장착한 탄으로 요격 시 폭발과 동시에 드론 로터에 비닐 끈을 감아 격추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차량형 ADS 개발에도 나섰다.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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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드론 공격 기술에 대응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가중요시설과 접전지역에서 드론 위협을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방위산업과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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