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종자에 멜론종자 이식" 주장

수박과 멜론이 합쳐진 과일이 등장했다. 중국 농민이 직접 개발했다고 주장 중인 새로운 품종이다.


18일 중국 언론에서는 최근 중국의 한 농민이 직접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수박 반 멜론 반' 이색 과일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에서 수박 농장을 운영하는 40대 남성이 수박과 멜론을 하나의 과일로 결합해 이색 과일 품종을 직접 개발했다.

사진출처=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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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일은 수박과 멜론이 각각의 모양을 유지한 채로 눈사람처럼 붙어있다. 크기는 성인 남성 한 손에 전부 들어올 정도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수박과 멜론 두 가지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자신을 '따거(형님)'라는 필명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지난 12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수박 종자에 멜론 종자를 이식하는 새로운 시도를 여러 차례 해왔는데, 이번에 드디어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품종으로 누구나 멜론과 수박을 한 번에 사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해당 품종은 수박을 기본으로 멜론을 접목한 것"이라며 "밭에 심었던 변형 품종 중 일부는 기대했던 대로 수박과 멜론이 정확하게 반반 자라났다. 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수박 10%, 멜론 90%로 기대 이하의 품종으로 자란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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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박이랑 멜론 한 번에 먹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 "신기해서 한 번쯤 사 먹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박 반 멜론 반' 신 품종 등장에 "조작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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