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홍석준 의원, SBS라디오 인터뷰
"비상시 대처 현장 본 것이 가장 큰 의미"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 소속 홍석준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했던 정부 시찰단 활동과 관련해 "비상시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현장에서 본 것이 가장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나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번에 (시찰단) 주축이 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계속적으로 일본과 알프스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고 해상 방류를 한다면 어떤 원칙에 의해서 한다는 것을 계속 협의와 서류상으로 주고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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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최종 결론이 제외된 시찰단의 시찰 보고와 관련 "어제 발표에서도 (시찰단이) 일본에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며 "예를 들어서 일본에서 받았던 어떤 데이터의 정확성이라든지 특히 30년 이상을 운영해야 하니까 장기간 운영을 했을 때 신뢰성 담보 방안이라든지 추가 자료를 요구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방류 관련해서는 특정 국가가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는 게 아니라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결정하게 된다"며 "IAEA에서 이런 해상 방류의 기본적인 어떤 승인을 하고 그런 처리된 결과를 검증을 통해서 어떤 방류 여부를 결정한다"고 부연했다.

우리 시찰단이 직접 채취한 시료가 없어 검증이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미 저희 KINS 연구원 중에 한 분이 IAEA 국제조사단 일원으로 참여를 하고 있고 세 차례 시료를 채취했다"며 "이번에는 시료 채취 여부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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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이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에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당과 정부는 방류와 그리고 후쿠시마 주변의 수역에서 잡히는 수산물의 수입과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주장할 계획"이라면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문제는 방류와는 별개로 엄격하게 규제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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