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금전문제 살인' 피의자 우발범행 주장…영장 신청 예정
경찰, 2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채권·채무자 관계, 금전문제가 범행동기로 보여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남성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금전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계획 살인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전날 오후 대림동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있던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에게도 흉기로 부상을 입힌 혐의도 있다. 피의자와 피해자들은 모두 중국 국적이다. 전날 오후 2시3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5분간의 대치 끝에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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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피해자들은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금전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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