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70주년 맞아 양국 교류 증대 행사 진행

한국무역협회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미(美) 버지니아 주지사 초청 기업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글렌 영킨 미 버지니아 주지사와 캐런 메릭 미 버지니아주 상무부 장관 등 버지니아주 경제사절단과 버지니아주 진출 한국 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 국내 총 해외 투자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1위였다"며 "한국 기업 투자가 미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이차전지 등 주요 사업에서 한국 기업은 미국의 신뢰할 만한 필수 공급망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양국은 무역, 투자뿐 아니라 그린 분야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협, 글렌 영킨 美 버지니아 주지사 초대 '오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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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킨 주지사는 인사말씀에서 "취임 후 첫 순방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동행한 경제사절단, 한국 기업과 다양한 방면의 경제 협력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버지니아주 경제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한미 동맹 가치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무협은 최초의 한미 경제 협력 전담 상설 기구인 한미경제협의회(KUSEC)를 설립한 뒤 운영하고 있다. 그간 양국 경제의 상호 이해와 친선 증진을 위해 주정부, 미국 주요 기관과 교류 및 소통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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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한미 동행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대규모 경제협력사절단을 워싱턴에 파견한다. 주요 인사와의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하는 등 민간 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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