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美 의원들과 AI 규제 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규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머스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오늘 AI 규제와 관련해 척 슈머 상원의원 등 여러 의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들이 지름길로 가지 않도록 규제됐다"며 "AI는 선과 악을 행하는 거대한 힘을 갖고 있다. 전자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AI 규제에 관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머스크와 1시간 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테슬라가 공장을 두고 있는 버펄로(뉴욕주)에 관해 얘기했고, AI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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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그동안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AI 개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지난 17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픈AI의 챗GPT가 진실하지 않은 내용을 말하기도 한다"면서 "자신은 진실을 추구하는 '트루스(Truth) GPT'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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