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현장서 55명 사망…LH 발주 현장 3명으로 최다
올해 1분기(1~3월) 건설사고 사망자는 55명으로 나타났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는 7명이 사망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충남 천안시로 각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100대 건설사에서는 총 7개사(롯데건설,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보건설, 동도이엔지, 대원, 요진건설산업 등)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년 동기(14명)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공공공사에서는 12개 기관에서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 총 1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3개 현장에서 3명이 사망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광주광역시동구청, 목포시청,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영천시환경사업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청, 지산초등학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는 각각 1명씩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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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1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14개소)에 대해서는 불시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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