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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오픈 2연패 셰플러, 세계 1위 4개월만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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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랭킹포인트 평균 9.1809점
매킬로이 밀어내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으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다.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이미지출처=로이터 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이미지출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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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평균 9.1809점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8.6708점)를 밀어내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더 CJ컵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정상을 내준지 4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셰플러는 이날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보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이자 이 대회 2연속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5승째를 신고했다. 우승 상금 360만달러(약 46억원)도 챙겼다.

세플러와 매킬로이를 제외하고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 나머지 5위권 내 선수들은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21)이 전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1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오른 임성재(25)는 주간 세계랭킹 18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이 밖에 이경훈(32)은 지난주 41위에서 39위로 두 계단 올라섰고 김시우(28)는 42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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