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링원, 산림 통한 자연치유·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목적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3년 2분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기관과 그 가족, 다문화·한부모 가족 기관, 만 5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기관, 중독 유관 기관 등이다.
신청인원은 각 단체 당 20명 이상 30명 이하로 오는 3월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하이힐링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폐광지역 7개 시·군 단체는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자 발표는 3월9일로 각 참가 단체에 개별 통보된다. 수혜단체로 선정되면 프로그램 참가비와 숙박비, 식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일정은 최대 2박3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 단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8000명(연 1만7500명)의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들에게 행위중독예방 및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2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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