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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반듯한식' 누적 판매 2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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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반듯한식’./사진=풀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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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탕·찌개 제품 10종이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포화 상태인 국·탕·찌개 시장에 진입하면서 뛰어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어필한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별화를 위해 맛, 안심, 신선 등 세 가지를 핵심 가치로 정하고 이를 제품에 담아냈다. 고객들도 이를 알아봤다. 풀무원 자체 조사 결과 반듯한식 소비자들은 제품의 원료, 건강함, 신선도 항목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풀무원은 반듯한식에 바른 먹거리 기술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했다. 풀무원의 연구개발 노하우가 담긴 다단식 살균 공정을 적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영양 밸런스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 특히 나트륨을 동일 식품 유형 유사 식품 대비 25% 이상 줄여 국물 섭취가 많은 편인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레시피와 메뉴 개발 등 맛있는 먹거리를 위한 맛 검증까지 철저하게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브랜드 론칭 이후 줄곧 냉장으로만 판매했던 반듯한식을 실온 라인업까지 확대했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반듯한식 실온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풀무원은 냉장과 실온 제품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국·탕·찌개뿐만 아니라 죽, 반찬 등의 새로운 한식 카테고리 제품까지 라인업도 늘린다. 국·탕·찌개 HMR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고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상황에서 반듯한식의 나트륨 저감 등 제품 속성이 소비자에게 잘 와닿은 것 같아 고무적"이라며 "반듯한식은 앞으로 계속해서 맛, 안심, 신선 가치를 살린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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