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엔솔, 4Q 영업익 예상 하회 전망"
우리사주 우려 등 주가에 이미 반영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영증권은 4일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30,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2.93% 거래량 455,234 전일가 443,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9만원을 유지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368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영업이익이 기준 시장 기대치(4800억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11월 이후 낮아진 원·달러 환율이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 및 고가 원료 투입에 따른 판가-원재료 스프레드 축소가 전 분기 대비 감익의 주요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4분기 중대형 전지매출액은 유럽 전기차 판매량 회복과 북미 ESS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5조4000억원을 전망한다. 4분기 소형 전지 매출액은 견조한 EV용 원통형 전지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평균 판매단가(ASP) 하락에 더해 IT용 전지 물량 감소로 3분기와 유사한 2조7000억원을 예상한다.
박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44% 증가한 36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EV 부문 영업이익률은 3%P 늘어난 5.7%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는 "얼티엄셀즈 1공장 본격 가동(분기별 10GWh 램프업) 및 하반기 2공장(하반기 중 10GWh 규모 가동 개시) 가동으로 북미 출하량이 성장할 것"이라며 "소형 전지 부문에서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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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최근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중국 수요 둔화, 상해 공장 감산 루머와 1월 말 우리사주 락업 해제(유통주식수 3.4%)에 대한 우려가 확산해 12월 이후 33%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며 "대부분의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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