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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애플코리아, 환율 내리면 앱 가격 인상 폭 조정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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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 달러화 강세로 최근 앱스토어 앱 가격과 인앱 결제 요금을 올린 애플이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인상 폭을 조정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안철현 애플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환율이 내려가면 가격을 지체 없이 인하할 것인가"라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다른 나라에서 인하한 사례를 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안 부사장은 "급격한 환율 변동이 있을 때 개발자 보호를 조금이나마 제공할 수 있도록 (가격) 조정을 수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코리아가 양 의원실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도 "환율이 변경된 지역에서 앱스토어 앱 가격과 인앱 결제 요금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익을 조정한 경우가 있다"며 20201년 8월 영국과 유로화 사용국에서 가격을 재인하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안 부사장은 애플페이와 현대카드가 다음 달 30일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이 담긴 약관이 유출된 데 대해 진상을 묻는 말에는 "이 자리에서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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