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구름 만들다 '펑'…"수증기 과도하게 발생" 스페인 과학 축제서 폭발 사고

최종수정 2022.10.02 12:32 기사입력 2022.10.02 12:32

스페인 과학 축제서 폭발 사고
3∼13세 어린이 10명·성인 8명 다쳐
"구름 만드는 실험 중 수증기 과도하게 발생"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로나의 한 문화원에서 구름을 만드는 실험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등 18명이 다쳤다. 사진은 액체 질소를 이용한 구름 만들기 실험 자료 사진. 기사 내용 중 특정한 표현과 무관함. [이미지출처=픽사베이]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스페인의 한 과학 축제에서 구름을 만드는 실험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5분쯤 카탈루냐 지로나의 한 문화원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어린이 등 18명이 다쳤다.

폭발은 이날 액체 질소를 이용해 수증기 구름을 만드는 과학 실험쇼를 하던 중 일어났다. 액체 질소는 기체 상태로 있던 질소를 높은 압력으로 압축해 액체로 만든 것으로, -196℃ 이하의 온도를 유지한다. 이번 실험은 뜨거운 물이 극저온의 액체 질소와 만났을 때,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생긴 작은 물방울이 모여 구름이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액체 질소가 든 드럼통을 뜨거운 물이 담긴 통과 합쳐 화학 반응을 시켰다.


하지만 이때 액체 질소가 담긴 드럼통이 폭발하면서 금속 용기 파편이 주위로 튀어나갔다. 이 사고로 3∼13세 어린이 10명과 성인 8명 등 18명이 다쳤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축제를 찾아 당시 현장에 어린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험 당시 수증기가 너무 많이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축제를 주최한 지로나대(UdG)는 사과문을 통해 "액체 질소와 물로 구름을 만드는 것은 흔한 실험이지만, 이번에는 수증기가 과도하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포토] 전소미 '바비인형 비주얼' [포토] 이유비 '귀여운 패션'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