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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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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 사진제공=불교중앙박물관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 사진제공=불교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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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안동 봉정사 영산회 괘불(보물)이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전시된다. 고운사에서 보존·전승해 온 국가지정문화재급 성보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전시 ‘등운산謄雲山 고운사孤雲寺’의 일환이다.


봉정사 영산회 괘불은 1710년에 제작된 높이 742cm, 너비 585cm의 크기의 대형 불화다. 괘불은 사찰의 야외 의식에 사용된 성보로, 당시의 불교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봉정사 영산회 괘불은 중앙의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여덟 보살과 십대제자를 함께 그렸다. 불화는 채도가 낮고 은은하며, 각 존상의 상호는 분홍색으로 바림해 생동감과 입체감을 더한다.

11월부터는 축석사 괘불이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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