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부산권 대학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진행
부산 소재 13개 외투 기업 및 12개 대학 구직자 300명 참가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6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2022 부산권 대학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KOTRA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행사다. 부산에 있거나 부산에 사업장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기업은 ▲자라리테일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보잉코리아 등 총 13개사다. 포춘 글로벌 500 및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속한 곳들이다. 이들의 신규 채용 예상 규모는 약 200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부산에 있는 12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300명도 참가했다.
KOTRA는 이번 행사에서 외투 기업 인사 담당자와 외국계 기업 구직 희망자가 직접 만나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기업의 채용 설명회뿐 아니라 참가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일대일 상담회와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 특강, 취업 컨설팅 등도 열렸다고 전했다. 부산은 외투 기업 수가 비수도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곳이다. 15일 기준 597개사로, 외투 기업의 채용 수요가 높은 곳에 속한다.
노이경 자라리테일코리아 인사 담당자는 “올가을 자라(ZARA) 서면점(10월 21일)과 롯데 센텀시티점(11월 11일)의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권 대학 외투 기업 채용 설명회가 인재를 채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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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득 KOTRA 부사장은 현장에 참석해 “비수도권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 문제다”며 “이들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KOTRA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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