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신입생' 캐머런 스미스, 시카고 대회 '선두 도약'
스미스 2R 4언더파 추가…이적 후 첫 우승 도전
'보스턴 대회 우승' 존슨, 2타 차 2위 추격전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뒤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스미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2·7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를 적어냈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선두다.
스미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을 마친 뒤인 지난달 30일 LIV 골프로 옮겼다. 이후 데뷔전이었던 보스턴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두 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우승을 노린다. 상금은 개인전 기준 400만 달러(55억6000만원)다.
선두를 달리던 '1기 이적생'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었다. 선두에 2타 뒤진 2위(8언더파 136타)로 밀려났다. 존슨은 직전 대회인 보스턴 대회에서 우승했다. 역전에 성공하면 LIV 골프 출범 이래 첫 다승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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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에선 존슨과 테일러 구치, 팻 페레즈,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의 '4 에이스'가 15언더파로 우세하다. 스미스와 마크 레시먼, 매트 존스, 웨이드 옴스비(이상 호주) 등 호주 선수들이 모인 '펀치'가 14언더파로 추격하고 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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