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라트비아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이날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라트비아의 에너지 회사가 러시아 가스를 루블화 대신 유로화로 구입하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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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3월 유럽을 향해 가스 결제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지 않으면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를 거절한 폴란드와 불가리아에도 4월 하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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