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학비·양육비 연 200만 원 지원
하반기에 전·월세,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남양주 다둥이 多가치 키움'… 다섯 자녀 가정에 양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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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있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 지역사회 후원자를 발굴, 기금을 마련해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와 양육비를 지원하는 '남양주형 민·관협력' 사업을 8월부터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녀가 5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남양주 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자녀 5명 이상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새 학기 시작 전인 2월과 8월(연 2회)에 학비·양육비를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선정 과정을 거쳐 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한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성금 2000만 원과 문 회장 개인 후원금 등 4100만 원을 마련해 사업 추진의 마중물이 됐다. 여기에 시 복지재단 후원금을 더해 총 8200만 원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 자녀라는 공동체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양육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어린이와 여성(어머니)이 행복한 아동 친화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다섯 자녀 이상 가구는 전체 8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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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달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 중이며, 하반기에 전·월세,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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