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첫날 7언더파 몰아치기, 콩왓마이 3위, 존슨과 오티스 공동 4위, 켑카 공동 6위

헨리크 스텐손(오른쪽)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첫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한 뒤 걸어가고 있다. 배드민스터(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헨리크 스텐손(오른쪽)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 첫날 16번홀에서 티 샷을 한 뒤 걸어가고 있다. 배드민스터(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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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23년 라이더컵 단장직을 빼앗긴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LIV 골프 데뷔전에서 신바람을 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 트럼프내셔널골프장(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스텐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를 앞세운 LIV 골프에 합류해 최근 라이더컵 단장직에서 쫓겨났다. 딱 48명만 샷 건 방식으로 ‘컷 오프’ 없이 3라운드를 소화하고, 드래프트를 통해 12개 팀을 만들어 단체전까지 곁들이는 대회다.

스텐손은 16번홀(파3)에서 출발해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8, 1, 2번홀 3연속버디와 6번홀(파4) 버디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뒤 7번홀(파3) 보기는 8번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11, 14, 15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1타 차 공동선두로 나서며 LIV 골프 첫 우승의 디딤돌을 놓았다. 스텐손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6승, DP월드투어에서 11승을 수확한 정상급 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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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가 버디를 8개(보기 1개)나 낚는 저력을 과시했다.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5언더파 3위다. ‘LIV 골프 간판’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와 함께 4언더파 공동 4위다. 브룩스 켑카(미국) 3언더파 공동 6위, 1차 대회 챔프 찰 슈워젤과 2차 대회 챔프 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 1언더파 공동 15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븐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필 미컬슨(미국)은 4오버파 공동 43위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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