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아산 이차전지원형캔사업장 예상 조감도./사진=동원시스템즈 제공

동원시스템즈 아산 이차전지원형캔사업장 예상 조감도./사진=동원시스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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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동원시스템즈는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1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날 충남 아산시에 있는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을 위한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연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격(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한다. 완공 시 동원시스템즈는 연간 약 5억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능력을 갖춘다.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차별화 기술을 적용한 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개발하고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4680 규격 원통형 캔은 전기자동차 선두 회사인 테슬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향후 이를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올해 1월엔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의 내식성을 높이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국내 이차전지 제조 회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해 지난 3월부터 공급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올해 안으로 생산 라인을 추가 증설하는 등 이차전지용 배터리 캔 제조 사업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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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환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소재연구소 원장은 "늘어나는 원통형 배터리 수요에 맞춰 공장 및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21700, 4680 규격 배터리 캔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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