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컴업 2022' 자문위 개최…박재욱 "빛나는 역량 세계 증명"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2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2' 기획을 위한 첫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컴업 행사는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와 연사 등 글로벌 교류를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1997년 '벤처창업대전'으로 시작한 후 2019년 컴업으로 개편됐으며, 이후 3년간 전세계에서 누적 관람객 13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컴업은 지난 3월 코스포가 민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그간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형태의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코스포가 행사 전반을 기획 및 운영한다.


자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코스포가 이끄는 컴업 2022의 주요 변화 소개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코스포는 컴업을 스타트업 생태계를 총망라한 세계적 행사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조직 체계를 재정비, 컴업 2022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연사 섭외까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핵심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총 53명으로 구성된 컴업 2022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박재욱 쏘카 대표가 맡는다. 지난 2월 코스포 제3대 의장으로 선출된 박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자문위원회 활동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마이크 김(Mike Kim) 구글 포 스타트업(Google for Startups) 아태총괄, 안성우 직방 대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한인국 삼성전자 상무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자문위원으로 합류한다.


컴업을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했다. 해외 스타트업 행사와 교류 확대, 피칭 컴피티션 도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매칭 증대, 파트너 참여 다양화 등도 추진한다. 박 대표는 "컴업 2022는 우리 스타트업이 총출동해 꾸미는 행사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빛나는 역량을 세계에 증명하는 기회이자 전 세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컴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D

한편 컴업 2022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