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PE자산운용,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PE자산운용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2011년 이후 처음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이사회가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PE자산운용의 납입자본금이 총 800억원으로 증가했다. 사모펀드 운용사 중 최상위 수준이다. 이번 증자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비은행부문 확대 전략과 함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PE자산운용은 2005년 10월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을 분리·법인화해 설립한 국내 1세대 PEF(사모펀드) 운용사다. 사업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 7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일반사모집합투자업)을 등록했고, 현재 기업투자 중심의 기관전용 사모펀드와 인프라·부동산 등 실물자산 투자 중심의 일반사모펀드 운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김경우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는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그룹 내 IB 조직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 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