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7일 두차례 이뤄져

‘뇌물수수·횡령’ 혐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경찰, 소환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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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직원 승진 대가로 금품을 받는 등의 혐의를 받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68)이 소환조사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과 7일 두 차례 유 구청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으로부터 승진 등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구청 공금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유 구청장의 자택, 집무실 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유 구청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이에 유 구청장은 건강 상 이유 등으로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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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신병처리를 할 것”이라면서도 “이달 내 송치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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