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클래식서 ‘11전 12기’ 도전, 헨더슨 2연승 출격, 한국은 박인비와 김세영, 유소연 가세

루키 최혜진이 마이어클래식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루키 최혜진이 마이어클래식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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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루키 최혜진(23)의 우승 출격이다.


16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골프장(파72·66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정상을 노린다. 최혜진은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과 대상, 2019년 다승과 상금, 평균타수, 대상, 2020년 3년 연속 대상 등을 수상한 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거쳐 올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국내 무대를 호령한 스타답게 LPGA투어에서도 순항 중이다. 11개 대회에서 6차례 ‘톱 10’에 진입하는 일관성을 자랑하고 있고,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과 지난 2일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승에 근접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은 공동 17위다. 평균 266.59야드(33위)의 장타에 페어웨이안착률 80.08%(28위), 그린적중률 75.59%(4위)가 동력이다.


최혜진은 상금 3위(112만4240달러), 평균타수 7위(69.89타), CME 글로브레이스 8위(1069점), 올해의 선수 12위(40점)다. 무엇보다 ‘JTBC클래식 챔프’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2위(635점)로 밀어내고 올해의 신인 1위(647점)로 올라섰다는 것이 반갑다. 우승을 한다면 티띠꾼과의 간격을 더 벌릴 수 있다. "신인 1위라서 기분이 좋다"면서도 "너무 만족하기보다는 시즌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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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프 넬리 코다가 마이어클래식에서 2연패를 엿보고 있다.

디펜딩챔프 넬리 코다가 마이어클래식에서 2연패를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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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2’ 넬리 코다(미국)가 2연패에 나섰다. 혈전증을 극복하고 4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온 시점이다. 복귀전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를 만큼 녹슬지 않은 가량을 과시했다. 2019년 챔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숍라이트클래식에서 통산 11승째를 수확한 상승세다. 한국은 ‘골프여제’ 박인비(34)를 비롯해 2016년 챔프 김세영(29), 2018년 챔프 유소연(32) 등이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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