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전국 평균기온 관측 이래 가장높아
이른 더위에 여름 관련 상품 매출 증가
3~5월 수박 26.6%, 선풍기 163.8%, 수영복 81.5% ↑
이마트, 수박·여름 패션 잡화·수상 레져 용품 등 할인

이마트 과일 코너에서 직원이 수박을 진열하고 있다.

이마트 과일 코너에서 직원이 수박을 진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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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봄부터 이어진 더위에 일찌감치 여름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여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박, 선풍기, 수영복, 얼음, 탄산음료, 옥수수 등 대표 여름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매출은 3~5월 전년 동기 대비 26.6% 신장했다. 미리 여름 계절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며 선풍기 매출은 163.8% 급증했다. 별도로 더운 찜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는 5월 초 매장에 선보인 후 한 달 간 매출이 전년 대비 144.2% 신장했다.


이밖에도 3~5월 수영복 매출은 81.5%, 부력복·스노클·아쿠아슈즈 등 수상 레져 용품은 326.3% 매출이 늘었다. 얼음은 24.5%, 탄산음료 27%, 냉장 커피음료 10.8%, 아이스크림 5% 등 여름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리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여름 얼리버드' 구매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지난 7일 기상청의 '2022년 봄철 기후 분석결과'에 따르면 3~5월 전국 평균 기온은 13.2도로 평년 대비 1.3도 높았다. 이는 기상청 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여름 관련 상품 구매가 빨라지면서 이마트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할인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e 수박 뮤지엄' 행사를 열고 맹동, 덕산, 고창 등지에서 수확한 '유명산지 수박'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블랙망고·까망애플 수박 전 품목은 행사카드 구매 시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달 29일까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전점 3만통, 1인 1통 한정으로 수박 전품목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부터 7월 초까지 맛볼 수 있는 제철 '초당 옥수수'는 기존 가격 대비 약 4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 패션 잡화와 수상 레져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29일까지 2주간 샌들·슬리퍼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2족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며, 데이즈 비치햇·라피아 선바이저와 돌핀 클랩 선글라스 역시 행사카드로 2개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시즌 입기 좋은 데이즈 대표 티셔츠들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데이즈 쿨리즘 이너웨어는 행사 카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버팔로 부력 보조복, 천상의 날개 유아 스윔자켓 등 수상 레져 용품들도 행사가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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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상무)은 "봄부터 이어진 이른 더위에 여름 관련 상품들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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