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기민한 행동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29일 남대문서 태평로파출소는 하나은행 영업2부 직원의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불안해하며 경찰관의 도움을 거절했다. 당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범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연락 중이었고 보이스피싱범은 “카카오톡 내용이 누설되면 구속영장이 청구된다”며 피해자를 협박하고 있었다.
은행 직원과 출동 경찰관은 피해자를 설득에 나섰다. 설득 끝에 피해자는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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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선량한 시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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