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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와인 셀프픽업 ‘인기’…제품·매장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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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와인 셀프픽업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마켓컬리가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와인 셀프픽업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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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마켓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와인 셀프픽업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아티제는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 확장을 위해 50여 종의 와인을 마켓컬리에 추가 입점시켰다. 대표적으로 4세기에 걸친 명성을 이어온 고세의 빈티지 샴페인 ‘고세-그랑 밀레짐 2012’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르고뉴라 불리는 소노마 지역에서 생산한 ‘플라워스 소노마 피노누아’ 등이 있다.

셀프픽업 서비스가 가능한 와인 종류는 총 250여 종으로 늘었다. 그중 모임, 홈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와인 판매량 2~5위를 모두 스파클링 와인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따른 것이다.


와인을 픽업할 수 있는 아티제 매장도 10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다. 셀프픽업 서비스의 이용도가 높은 강남, 여의도, 판교를 비롯해, 역삼, 서초, 선릉, 종로 등의 지역도 새로 추가돼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다. 셀프픽업 서비스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권역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오는 9일까지 ‘와인 셀프픽업 기획전’을 연다, 3만 원 이하의 데일리용, 3~5만 원 수준의 입문용, 15만 원 이상 프리미엄급 선물용 등 가격별로 와인을 구분해 제안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지난 5월 26일부터 와인 셀프픽업 매장을 확대한 이후 고객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주문량이 26% 증가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와인을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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