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민간 투자기관과 K-콘텐츠 발굴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등
IP·영상콘텐츠 중점 육성, 투자 검토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29일 민간 투자기관 여섯 곳과 유망 K-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전했다.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콘텐츠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협약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콘텐츠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파트너로서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개발, 유망 콘텐츠 발굴 및 선정,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연계 활용,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등이다. 케이녹은 콘진원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케이녹 파트너스는 콘진원과 함께 우수 K-콘텐츠와 콘텐츠 기업도 발굴한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더인벤션랩은 콘텐츠 서비스와 플랫폼, 로간벤처스는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텐츠, 롯데벤처스는 버추얼 캐릭터 등 디지털콘텐츠, 센트럴투자파트너스는 게임과 드라마,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원천 지적재산(IP)과 영상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맞춘 1:1 멘토링은 물론 투자 검토도 고려할 계획이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아직 대다수 콘텐츠 기업이 금융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투자자와 콘텐츠 기업을 연결하고,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밀도 있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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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콘진원은 다음 달에 케이녹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케이녹 파트너스와 함께 열여덟 곳을 선발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데모데이 개최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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