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이탈리아 볼로냐서 K-뷰티 신화 이어간다
'202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3년 만 오프라인 개최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코트라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즈(cosmoprof) 뷰티 전시회’에서 국내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KOTRA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우리 기업들은 화장품, 미용기기, 네일상품, 바디케어 등 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우수제품을 출시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53회째 개최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즈 2022 전시회’는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다.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럽은 코로나19 기간에도 K-뷰티의 인기가 가파르게 성장한 지역이라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거 유럽은 한국 화장품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효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수출 통계에 따르면, 아일랜드(257%), 스위스(364%), 이탈리아(51%), 독일(79%), 스페인(27%) 등 유럽 주요국 대부분에서 전년 대비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이 급증했다.
코트라는 한국 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유럽 유력 유통망 구매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는 27개국에서 유망 바이어 200여 개사를 집중적으로 초청해 현장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를 위해서는 개별 화상 상담회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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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코스모프로즈 2022 전시회’는 세계 뷰티 산업의 최전선이자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최적의 행사”라며 “앞으로도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는 뷰티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K-뷰티의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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